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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질병 - 결막염과 외이도염

by 컴퓨터쟁이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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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를 자주 하다 보니 물놀이로 인한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다.
대표적으로 결막염과 외이도염이다
결막염이란 눈의 결막에 생기는 염증을 이야기한다.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다. 또는 알레르기나 세균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결막염의 경우 대략 1주일 정도 후에 증세가 발생하며 눈의 가려움 또는 충혈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증세가 심한 경우 눈물과 눈부심도 동반한다. 
눈곱도 자주 생긴다. 하지만 증세가 오래가지는 않는다. 보통은 4일 안에 차츰 나아지며 20일 안에 자연 치유된다. 
물놀이 후에는 항상 눈을 깨끗이 씻고 손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이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외이도염은 결막염과 비슷하게 귀에 생기는 염증이다. 
외이도염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 날 수 있다. 
외이도염은 귓바퀴에서 고막까지를 말한다. 외이도에 세균 또는 곰팡이로 인한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급성 외이도염은 여름철 물놀이로 자주 생긴다. 수영장 또는 강에서 수영을 맞히고 귀를 후비거나, 목욕한 후 귀를 파는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하지만 가려움증은 피부염일 수도 있다. 
가려움증이 생기면서 귀를 더 많이 파는 행위로 인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약간의 통증도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자거나 걸을 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외이도염이 심해지면 귀에서 고름이 나기도 한다. 
치료 방법에는 소독 및 항생제와 진통제로 치료한다. 고름이 나는 경우는 고름을 제거해 주어야 하며, 소독이나 청소 자체는 스스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하는 것이 좋다. 
외이도염은 귀가 습할 때 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세균 또한 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 할 수 있는 것처럼 귀 또한 습하지 않게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이나 물놀이로 인해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는 면봉을 사용하여 수분을 제거하기 보다는 자연적으로 빠져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귀지 또한 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그러므로 무리하게 면봉을 이용하여 귀를 파는 행위는 외이도에 안 좋을 수 있다. 
면봉 또는 철로 된 귀 후비게는 외이도에 상처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쉽게 세균들이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과 같다. 
물놀이하면서 생길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세균 바이러스는 항상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조를 잘하는 방법과 자주 씻는 방법이 최고의 예방법일 수 있으며, 약간의 문제가 인식된다면 병원을 찾아가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더 빠르게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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