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지 말고 행동하라: 성공을 부르는 실천의 힘"

 

다 잘 될 거야.넌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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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떠벌리자, 그리고 행동하라

 

너는 어릴 때 한 가지에 몰두했던 경험이 있지? 나도 그랬어. 나는 고집이 아주 강했어. 하나에 빠지면 다른 건 안 보였지. 초등학교 때는 컴퓨터에 푹 빠져 살았어.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컴퓨터를 접할 기회가 있었거든. 286에서 시작해 486, 펜티엄까지 다뤄봤고, 천리안과 코넷 같은 초창기 인터넷을 처음 접하면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지.

중학교 때는 또 다른 세상이 열렸어. 이번엔 만화책과 판타지 소설에 빠졌거든. 그 안에서 나는 철학을 배우고, 주인공들의 행동을 보며 내 삶의 지침을 세웠어. 그리고 한 가지 깨달았지. 아무리 마음만 먹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무협지 속 주인공들이 가르쳐준 게 바로 그거야. 마음 먹었으면, 일단 움직여라. 행동이 먼저다라는 말이 나의 좌우명이 되었어.

너도 그렇지 않니? 가끔 마음으로만 다짐하고 끝난 적 있지 않아? 그 다짐이 허무하게 잊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떠벌리자.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말하고, 입 밖으로 내뱉어라. "나는 이렇게 할 거야", "난 이걸 이룰 거야"라고 계속 이야기하라는 거야. 그럼 어느새 그 목표가 너의 일부가 될 거야.

왜 떠벌려야 하냐고? 그 목표를 매일 떠벌리면, 그게 너의 머릿속에서 점점 더 커지고 현실이 돼. 마치 스스로가 그 목표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게 되는 거지. 주변 사람들이 너의 목표를 기억하고, 그걸 기대하는 순간, 너는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게 돼. 그러다 보면 어느새 그 목표가 너의 삶 속에 자리 잡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될 거야.

나도 그랬어. 고등학교 시절에는 공부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 그냥 친구들이 공부할 때 나도 따라 공부하는 척했지.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보이기 싫어서였어. 그때는 진짜로 뭘 해야 할지 몰랐어. 그냥 컴퓨터를 계속하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 그럴 때마다 친척들이 "무슨 과에 갈 거니?" 하고 물으면 나도 모르게 "의대 갈 거야" 같은 허황된 말을 했어. 그건 진짜 내가 원했던 게 아니었어.

그러다가 어느 날, 나는 입 밖으로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어. "난 한국항공대에 갈 거야." 매번 그렇게 말했지.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계속 떠벌린 거야. 물론, 결국은 전문대로 갔지만, 그 경험에서 나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어. 말을 하면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진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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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 워킹홀리데이, 그리고 돌아온 현실

호주에서 보낸 1년은 나에게 정말 꿈 같은 경험이었어. 군대 이후 처음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낯선 땅에 혼자 던져졌지.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었지만, 그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어. 하지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은 따로 있었어. 열심히 일하고, 또 여행하고, 다시 일하고... 그러다 어느 날, 혼자 남겨진 것 같은 느낌을 처음 받았을 때였어. 정말 막막했어. 내가 여기서 뭘 해야 하지? 돈도 없고, 일이 안 구해지니 마치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어. 그때 느꼈던 무력감은 단순한 육체적 피로와는 다른 종류의 고통이었지.

일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건 견딜 수 있었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느끼는 무력감은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지. 그때 나는 어떻게든 이겨내기 위해 사방으로 버스를 타고 다니며 짧은 영어로 일자리를 구하러 다녔어. 고기잡이, 밭농사, 과수원 같은 일들을 했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녁 늦게까지 일했어.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많은 걸 배웠어. 그때 알았어, 사람들과의 연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이야.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행복했던 건 경이로운 자연이었어. 정말 멋진 석양과 드넓은 들판, 소름 돋는 별들과 선명한 구름들. 매일같이 펼쳐지는 그 풍경은 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지. 바다 같은 호수는 웅장했고, 해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이로웠어. 바람이 강하게 불 때 모래가 공중에 떠서 줄지어 날아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어. 그런 경험들이 나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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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에서 얻은 새로운 목표

워킹홀리데이에서의 경험들은 나에게 새로운 목표를 가질 수 있게 해줬어. 그곳에서 본 경이로운 자연은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쳤지. 그리고 그런 멋진 자연 환경은 이 세상 어디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언젠가는 그런 경이로운 풍경을 다시 보고, 마음껏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생겼지. 이 욕구는 나에게 큰 목표를 안겨줬어. 그게 바로 40살 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목표였어.

나는 그 목표를 세우고, 마치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40살 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다짐을 계속 떠벌렸어. 그리고 첫 직장에서 연봉도 괜찮게 받고, 나름대로 안정적인 삶을 살았어. 남들 눈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였겠지. 부모님도 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셨고, 그걸 자랑스러워하셨어. 하지만 나는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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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시간, 그리고 실패

하지만 나는 삶에 만족을 못했어.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게 아니었거든. 20대 후반, 나는 벌써 경제적 자유가 다가올 줄 알았어.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 돈이 많이 벌리긴 했지만, 결국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니었거든. 그래서 그만뒀어. 그리고 그 후부터가 진짜 힘들었지.

회사를 그만두고 난 후, 모든 게 전쟁 같았어. 성공하고 싶어서, 뭐든 닥치는 대로 해봤어. 부동산, 온라인 판매, 컴퓨터 프로그램 판매까지 다양한 일을 시도했지만, 모두 잘 풀리지 않았어. 부동산에서 조금씩 수익은 생겼지만, 경기가 나빠지면서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도 힘들어했고, 나도 결국은 실패를 맛봤지. 그래도 그 안에서 많이 배웠어. 그 모든 경험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그 덕에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 큰 도움이 되었지.

지금 생각하면 무모했어. 더 준비하고 더 천천히 할 수 있었는데, 너무 급했어. 물론 내 집안 환경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나는 부유한 집에서 자라지 않았고, 부모님이 힘들게 돈을 버는 걸 보며 자랐어. 그래서 더 빨리 이루고 싶었고, 부모님을 빨리 호강시켜드리고 싶었거든. 그게 내 마음을 더 급하게 만든 것도 있어.

하지만 중요한 건,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거야. 내 철학은 행동이 먼저라는 거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 떠벌리는 것이야. 그래서 계속 떠벌렸고, 결국 다시 도전했어. 팀장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도 해봤고, 지금까지 그 경험들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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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언제나 있었어, 하지만 도전하라

"근데 여기서 너에게 정말 중요한 질문을 하나 던지고 싶어. 만약에, 너는 20대에 실패할래? 30대에? 아니면 40대? 50대가 돼서야 실패하고 싶니?

잠깐 생각해봐. 언제가 가장 좋은 선택일까? 물론, 실패 안 하는 게 최고겠지. 나도 실패 없이 쭉 성공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 나는 그렇게 비상한 사람이 아니었거든. 실패를 피할 수 없었어. 결국 실패는 누구나 한 번쯤 맛볼 수밖에 없는 거야.

그렇다면 이렇게 묻고 싶어. 그 실패를 언제 마주하는 게 가장 나을까?

20대 때 실패하면 어때? 아직 젊고, 다시 일어설 기회가 많아. 체력도 있고, 실패에서 배울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지. 30대 때? 그때는 조금 더 조심스러워지겠지. 실수에 대한 대가가 더 커지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어. 그럼 40대, 50대가 돼서 실패하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져. 나이가 들수록 실패를 극복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도전할 용기마저 서서히 사라질 수 있어.

그러니까, 젊을 때 실패하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실패를 겪는 게 두렵다면, 더더욱 젊었을 때 그 경험을 해보라고. 일찍 넘어져야, 더 많이 배울 수 있어. 나중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말이야.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게 하나 더 있어. 나이대마다 할 수 있는 게 다르다는 것이야. 20대는 대담함이 있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크게 도전할 용기가 넘쳐나지. 30대는 좀 더 현실적이지만, 여전히 도전할 힘이 있어. 그러니, 일만 하지 마. 돈만 저축하고 기회를 놓치는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 세상에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 일만 하다 보면 젊음을 다 놓쳐버릴 수 있어.

그러니까, 젊었을 때 마음껏 도전하고 경험해. 그때 놓친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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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너는 지금 어떤 결심을 하고 있니? 뭔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니? 그 목표를 잃지 않도록 지금 당장 떠벌려. 그 목표를 떠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진짜 중요한 건, 그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거야. 만약 오늘 행동하지 않으면, 내일도 똑같이 지나갈 거야. 그리고 어느 순간, 너는 그 목표를 잃고 말겠지. 행동만이 너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거야. 그러니, 지금 당장 움직여. 작은 것부터 시작해봐. 작은 행동들이 쌓여서, 너를 네 목표에 더 가까이 데려다줄 거야.

행동만이 목표를 이루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떠벌리고, 바로 움직여. 오늘은 작은 목표 하나라도 세우고, 내일 바로 실천해봐. 그럼 어느새 네가 꿈꾸던 곳에 다다르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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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떠벌리자, 그리고 행동하라
너는 어릴 때 한 가지에 몰두했던 경험이 있지? 나도 그랬어. 나는 고집이 아주 강했어. 하나에 빠지면 다른 건 안 보였지. 초등학교 때는 컴퓨터에 푹 빠져 살았어.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컴퓨터를 접할 기회가 있었거든. 286에서 시작해 486, 펜티엄까지 다뤄봤고, 천리안과 코넷 같은 초창기 인터넷을 처음 접하면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지.중학교 때는 또 다른 세상이 열렸어. 이번엔 만화책과 판타지 소설에 빠졌거든. 그 안에서 나는 철학을 배우고, 주인공들의 행동을 보며 내 삶의 지침을 세웠어. 그리고 한 가지 깨달았지. 아무리 마음만 먹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무협지 속 주인공들이 가르쳐준 게 바로 그거야. 마음 먹었으면, 일단 움직여라. 행동이 먼저다라는 말이 나의 좌우명이 되었어.너도 그렇지 않니? 가끔 마음으로만 다짐하고 끝난 적 있지 않아? 그 다짐이 허무하게 잊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떠벌리자.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말하고, 입 밖으로 내뱉어라. "나는 이렇게 할 거야", "난 이걸 이룰 거야"라고 계속 이야기하라는 거야. 그럼 어느새 그 목표가 너의 일부가 될 거야.왜 떠벌려야 하냐고? 그 목표를 매일 떠벌리면, 그게 너의 머릿속에서 점점 더 커지고 현실이 돼. 마치 스스로가 그 목표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게 되는 거지. 주변 사람들이 너의 목표를 기억하고, 그걸 기대하는 순간, 너는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게 돼. 그러다 보면 어느새 그 목표가 너의 삶 속에 자리 잡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될 거야.나도 그랬어. 고등학교 시절에는 공부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 그냥 친구들이 공부할 때 나도 따라 공부하는 척했지.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보이기 싫어서였어. 그때는 진짜로 뭘 해야 할지 몰랐어. 그냥 컴퓨터를 계속하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 그럴 때마다 친척들이 "무슨 과에 갈 거니?" 하고 물으면 나도 모르게 "의대 갈 거야" 같은 허황된 말을 했어. 그건 진짜 내가 원했던 게 아니었어.그러다가 어느 날, 나는 입 밖으로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어. "난 한국항공대에 갈 거야." 매번 그렇게 말했지.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계속 떠벌린 거야. 물론, 결국은 전문대로 갔지만, 그 경험에서 나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어. 말을 하면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진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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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 워킹홀리데이, 그리고 돌아온 현실
호주에서 보낸 1년은 나에게 정말 꿈 같은 경험이었어. 군대 이후 처음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낯선 땅에 혼자 던져졌지.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었지만, 그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어. 하지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은 따로 있었어. 열심히 일하고, 또 여행하고, 다시 일하고... 그러다 어느 날, 혼자 남겨진 것 같은 느낌을 처음 받았을 때였어. 정말 막막했어. 내가 여기서 뭘 해야 하지? 돈도 없고, 일이 안 구해지니 마치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어. 그때 느꼈던 무력감은 단순한 육체적 피로와는 다른 종류의 고통이었지.일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건 견딜 수 있었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느끼는 무력감은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지. 그때 나는 어떻게든 이겨내기 위해 사방으로 버스를 타고 다니며 짧은 영어로 일자리를 구하러 다녔어. 고기잡이, 밭농사, 과수원 같은 일들을 했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녁 늦게까지 일했어.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많은 걸 배웠어. 그때 알았어, 사람들과의 연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이야.그러나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행복했던 건 경이로운 자연이었어. 정말 멋진 석양과 드넓은 들판, 소름 돋는 별들과 선명한 구름들. 매일같이 펼쳐지는 그 풍경은 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지. 바다 같은 호수는 웅장했고, 해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이로웠어. 바람이 강하게 불 때 모래가 공중에 떠서 줄지어 날아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어. 그런 경험들이 나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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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에서 얻은 새로운 목표
워킹홀리데이에서의 경험들은 나에게 새로운 목표를 가질 수 있게 해줬어. 그곳에서 본 경이로운 자연은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쳤지. 그리고 그런 멋진 자연 환경은 이 세상 어디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언젠가는 그런 경이로운 풍경을 다시 보고, 마음껏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생겼지. 이 욕구는 나에게 큰 목표를 안겨줬어. 그게 바로 40살 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목표였어.나는 그 목표를 세우고, 마치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40살 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다짐을 계속 떠벌렸어. 그리고 첫 직장에서 연봉도 괜찮게 받고, 나름대로 안정적인 삶을 살았어. 남들 눈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였겠지. 부모님도 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셨고, 그걸 자랑스러워하셨어. 하지만 나는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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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시간, 그리고 실패
하지만 나는 삶에 만족을 못했어.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게 아니었거든. 20대 후반, 나는 벌써 경제적 자유가 다가올 줄 알았어.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 돈이 많이 벌리긴 했지만, 결국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니었거든. 그래서 그만뒀어. 그리고 그 후부터가 진짜 힘들었지.회사를 그만두고 난 후, 모든 게 전쟁 같았어. 성공하고 싶어서, 뭐든 닥치는 대로 해봤어. 부동산, 온라인 판매, 컴퓨터 프로그램 판매까지 다양한 일을 시도했지만, 모두 잘 풀리지 않았어. 부동산에서 조금씩 수익은 생겼지만, 경기가 나빠지면서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도 힘들어했고, 나도 결국은 실패를 맛봤지. 그래도 그 안에서 많이 배웠어. 그 모든 경험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그 덕에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 큰 도움이 되었지.지금 생각하면 무모했어. 더 준비하고 더 천천히 할 수 있었는데, 너무 급했어. 물론 내 집안 환경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나는 부유한 집에서 자라지 않았고, 부모님이 힘들게 돈을 버는 걸 보며 자랐어. 그래서 더 빨리 이루고 싶었고, 부모님을 빨리 호강시켜드리고 싶었거든. 그게 내 마음을 더 급하게 만든 것도 있어.하지만 중요한 건,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거야. 내 철학은 행동이 먼저라는 거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 떠벌리는 것이야. 그래서 계속 떠벌렸고, 결국 다시 도전했어. 팀장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도 해봤고, 지금까지 그 경험들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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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언제나 있었어, 하지만 도전하라
"근데 여기서 너에게 정말 중요한 질문을 하나 던지고 싶어. 만약에, 너는 20대에 실패할래? 30대에? 아니면 40대? 50대가 돼서야 실패하고 싶니?잠깐 생각해봐. 언제가 가장 좋은 선택일까? 물론, 실패 안 하는 게 최고겠지. 나도 실패 없이 쭉 성공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 나는 그렇게 비상한 사람이 아니었거든. 실패를 피할 수 없었어. 결국 실패는 누구나 한 번쯤 맛볼 수밖에 없는 거야.그렇다면 이렇게 묻고 싶어. 그 실패를 언제 마주하는 게 가장 나을까?20대 때 실패하면 어때? 아직 젊고, 다시 일어설 기회가 많아. 체력도 있고, 실패에서 배울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지. 30대 때? 그때는 조금 더 조심스러워지겠지. 실수에 대한 대가가 더 커지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어. 그럼 40대, 50대가 돼서 실패하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져. 나이가 들수록 실패를 극복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도전할 용기마저 서서히 사라질 수 있어.그러니까, 젊을 때 실패하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실패를 겪는 게 두렵다면, 더더욱 젊었을 때 그 경험을 해보라고. 일찍 넘어져야, 더 많이 배울 수 있어. 나중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말이야.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게 하나 더 있어. 나이대마다 할 수 있는 게 다르다는 것이야. 20대는 대담함이 있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크게 도전할 용기가 넘쳐나지. 30대는 좀 더 현실적이지만, 여전히 도전할 힘이 있어. 그러니, 일만 하지 마. 돈만 저축하고 기회를 놓치는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 세상에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 일만 하다 보면 젊음을 다 놓쳐버릴 수 있어.그러니까, 젊었을 때 마음껏 도전하고 경험해. 그때 놓친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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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너는 지금 어떤 결심을 하고 있니? 뭔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니? 그 목표를 잃지 않도록 지금 당장 떠벌려. 그 목표를 떠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진짜 중요한 건, 그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거야. 만약 오늘 행동하지 않으면, 내일도 똑같이 지나갈 거야. 그리고 어느 순간, 너는 그 목표를 잃고 말겠지. 행동만이 너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거야. 그러니, 지금 당장 움직여. 작은 것부터 시작해봐. 작은 행동들이 쌓여서, 너를 네 목표에 더 가까이 데려다줄 거야.행동만이 목표를 이루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떠벌리고, 바로 움직여. 오늘은 작은 목표 하나라도 세우고, 내일 바로 실천해봐. 그럼 어느새 네가 꿈꾸던 곳에 다다르게 될 거야.

 

 

2022.07.14 - [유용한 정보 공유] - 돈이 없어 힘들 때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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