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30대 후반이다.
오늘 글쓴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팀의 팀장, 부서의 부장, 가족의 가장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다.
요즘 회사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을 자주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각 부서의 팀장과 많은 회의와 협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은 역시 책임감은 나누지 않으면 힘들다.
위 내용을 강조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지금으로 부터 글쓴이가 20대때 처음으로 팀의 팀장을 해보고, 동아리의 동아리 회장을 해봤을 때로 거슬러 올라 가본다.
그 당시는 팀의 팀장, 동아리의 회장은 막강했다. 모든 팀원들과 아울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인 것이다.
당연히 힘든 일도 있었다. 팀장이 처리해야 일은 생각보다 많았으니까. 하지만 그건 스트레스가 아닌 그냥 애교다.
그냥 내가 즐겁기 위해서 하는 과정정도 이다.
하지만 사회에 진출 후 부서원으로 있어보고, 팀장으로 있어보고, 혼자 일해 봤을 때의 감정은 그것과는 달랐다.
가족의 가장도 같다고 생각 한다.
우선 부서원일때의 느낌이다.
그냥 잘따르면 된다. 조금 유능한 팀원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앞을 보고 눈치있게 해야 할지, 멈춰야 할지에 대한 의문만 품고 그 선택은 팀장에게 물어보면 된다.
당연히 모르는 부분도 많고, 어려운 부분도 많다. 팀원으로 처음 시작하면 모르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 빠르면 6개월이면 얼추 반복적인 일 처리는 쉽게 할 수 있다. 어려운건 다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내가 선택권자가 아니때문이다. 따르는 입장이니 가능 했다.
하지만 팀장이 되었을때는 말이 다르다.
모든 일은 결정해야하고 팀원의 고충을 해결해야하며, ceo의 고충도 해결해야 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 일이 많으며, 그 결과는 전부 팀장의 책임이다. 잘되면 좋은 것이고, 못하거나 잘 처리 하지 못하면 다 팀장 탓인것이다.
그래서 팀장을 그만두고 다시 부서원으로 들어갔다. 글쓴이는 그렇게 했다. 인생에서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받지 않으면, 열심히 일 할 것이고, 평생 회사를 다닐 자신도 있다고 생각 하는 글쓴이 이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팀장 밑에 팀원이 책임을 나눌 필요가 있다.
책임을 나눈다는 말이 직접적인 책임을 나누는 것이 아닌 팀장 혼자서 고민하고 실행하고 처리하고 하는 행위를 함께 해야한다는 것이다.
유능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반박하지 말아야 한다.
같이 고민하고 실행하고 처리하고 하는 행위에서 반박은 최악의 팀원이다.
반박이 아닌 의견을 내야한다. 어차피 의견의 선택은 팀장의 권한이다.
그러니 팀장이 선택을 많이 할 수 있게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의견을 제시 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 과정도 함께 준비하고 실행하여야 한다.
의견으로 끝이나면, 팀장이 없을 때 팀장이 하던일을 대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고, 고스란히 팀장은 휴식과 휴가 없이 쉼 없이 출근하고, 휴식, 휴가에도 전화에 시달려야 한다.
유능한 팀장이라면, 연관되지 않은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 중일 수도 있다.
덜어 주지 않는다면 힘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팀원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하라는 것은 아니다.
팀장 또한 팀원이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면 일을 골고루 분배해주고, 자신의 일을 나누는 행위를 하여야지 자신 스스로가 조금 숨통이 생길 것이다.
여기까지 회사원의 부서와 부서장인 팀장의 입장을 생각해서 작성한 것이다.
그럼 제목에서 리더와 가장의 책임도 같이 적은 이유를 설명해보겠다.
리더 즉 CEO는 모든 것을 직원에게 시켜서도 안된다. 자신이 어느정도 참여는 하여야한다. 근데 그걸 다 자신이 관리하고 책임을 가지고 할 필요는 없다. 각 부서의 부서장은 책임질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믿고 맡겼다면, 기다리는 것도 CEO의 덕목이다.
결국 선택은 ceo가 할 것이다. 마지막 선택전의 일은 부서장과 나눠야 한다고 본다. 같이 프로젝트를 해결하고 성공하면 그만큼 성취감도 모든 직원이 함께 느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의 책임.
이것도 마찬가지다. 요즘 맞벌이가 많은 형국이지만 가장도 혼자 고민말고 같이 고민해줄 동반자가 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혼자 해결하고, 혼자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가장이다.
같이 고민하고, 같이 해결하고 하는 것이 가정의 행복이고 가장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으며,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다.
이유도 모르고, 고민도, 고충도 모르는데 서로 대화가 되겠는가?
대화의 시작은 과정이다. 시작과 중간 과정을 모르면 대화를 연결 시킬 수 없다.
대화를 시작해야지 그만큼 책임도 나눌 수 있다.
위 모든 내용을 요약하자면 혼자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것이다.
혼자 받을 스트레스를 나누자 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스트레스를 혼자 받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할 수도 있다.
스트레스 혼자 받아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
연관된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은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안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착오다.
모르는 것도 죄라는 말이 있다. 몰라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고, 몰라서 무시 받을 수 있다.
당사자가 없으면, 다른 사람은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또 받을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자리를 비워야 한다면, 결국 또 다른 사람이 스트레스 받아야 한다.
자신 몸 망치고, 정신 망치고 결국 자신이 처리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악순환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나쁜 상황을 생각해서 작성한거지만 좋게 생각하면, 다른 사람 편하니 좋기는 하다.
근데 평생 사는 것도 아닌데, 자신의 몸이 가장 중요한데 자기 혼자 모든걸 하려고 할 필요없다.
이게 글쓴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생각보다 혼자하던것을 나누면, 다른 사람들이 투덜, 힘들어 할 수 있지만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성장하고 보람도 느끼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내가 천재가 아닌 이상에게 아이디어를 내거나 의견, 확인, 일정관리를 멀티로 하긴 쉽지 않다.
같이 나눔으로 조금 숨통을 만들자. 그럼 100중 70까지 나의 스트레스가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힘내라. 가장, 리더, 팀장 힘내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 극복하기: 과학적으로 검증된 음악 치료 효과 (0) | 2024.11.14 |
---|---|
당신은 당신의 속도로 가면 됩니다 (0) | 2024.11.13 |
"꿈꾸지 말고 행동하라: 성공을 부르는 실천의 힘" (12) | 2024.10.20 |
협력과 배려로 만드는 즐거운 회사 생활 - 맨날 우리만 우리부서 만 일하는것 같아요 (0) | 2024.09.04 |
힘들때 위로가 필요할때 대화가 필요할때 친구가 필요할때 (0) | 2023.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