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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마약 진통제 - 펜타닐

by 컴퓨터쟁이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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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1달러를 주웠다가 온몸이 마비되는 여성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1달러에서는 펜타닐이라는 마약 진통제가 묻어 있었다는 주장인데 실제 지폐를 검사한 결과 강력한 마약 성분이 검출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 성분이다. 

보통 마약성 진통제로 사용 되고 있으며, 엄청한 통증을 유발하는 암 환자 또는 장시간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거나 수술한 환자에게 극소량 사용 할 수 있는 마약성 진통제이다. 

그만큼 극소량을 사용하여도 약물 의존성이 생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2mg 이면 사망 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이다. 

2mg을 복용하게 되면 호흡을 할 수 있는 신호가 차단 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펜타닐은 모르핀의 200배, 헤로인의 100 배 인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여성처럼 만지기만 했다고 전신 마비가 오지는 않는다. 아마도 지폐를 들면서 호흡기로 들어 갔을 수도 있다.

 

펜타닐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 

펜타닐은 벨기에의 얀센에서 개발 되었다. 

그렇다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코로나 백신 바이러스 얀센을 개발한 회사에서 만든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가 펜타닐인 것이다.

 

펜타닐의 부작용도 있다. 

주요 부작용은 가슴통증, 호흡, 현기증, 어지러움, 근육마비 등등이 여러가지가 있다. 

 

병원에서는 패치로 주로 사용하며, 가루 형태도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펜타닐이 잘알려 지지 않았다. 암 환자 또는 중증 환자에게 대부분 펜타닐을 처방 하고 있다. 

붙이는 패치와 점막에 뿌리는 스프레이, 혀 밑에 사탕처럼 녹여 섭취하는 형태로 처방 한다. 

고농도 펜타닐은 대형 병원급에서만 처방 할 수 있다. 

저농도 펜타닐은 지방 또는 읍 단위의 병원에서도 처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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