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7)

 

 

 

 

 

 

 

이번 강의에서는 ‘말투 이모티콘’의 다양한 종류와 활용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강의 중에 보여준 분류표가 인상 깊었는데,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투부터 지역 사투리, 외국어, 그리고 직업 특유의 말투까지 다양한 형태로 말투를 이모티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허짧은 말투, 느린 말투, 빠른 말투 같은 평소 주변 사람들이 쓰는 말투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충청도나 경상도 같은 지역 사투리를 사용하면 친근함과 현실감을 더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또 영어 문장을 그대로 쓰거나, 한국어식으로 바꾸거나, 반대로 축약해서 쓰는 외국어 말투도 이모티콘에 독특한 매력을 부여할 수 있는 요소로 소개되어 정말 신선했어요.

직업별로 특유의 말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는 걸 알게 되어, 기획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단순히 ‘말풍선을 넣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걸 느꼈고, 캐릭터를 더 생생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말투 하나로도 캐릭터의 정체성과 매력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