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6)

 

 

 

 

 

이번 강의에서는 이모티콘을 기획할 때 ‘성격’을 중심 컨셉으로 잡는 방법에 대해 다뤄주셨는데, 정말 유익하고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귀엽거나 예쁜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에게 독특한 성격을 부여함으로써 더 큰 공감과 개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예시와 함께 구체적으로 보여주셔서 이해가 쉬웠어요.

예를 들어, 투덜거리지만 정이 많은 캐릭터, 지나치게 정중한 성격, 혹은 너무 솔직해서 웃긴 타입 등 다양한 성격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모티콘들이 실제로 사용자에게 어떻게 반응을 이끌어냈는지 설명해주셨고, 덕분에 "이모티콘도 결국 사람처럼 성격이 살아 있어야 매력이 생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성격 기반의 기획은 표현의 폭이 넓어지고,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더 재밌게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고요.

이모티콘을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핵심이 ‘성격’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캐릭터를 만들 때 이 요소를 꼭 반영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