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4)

 

 

 

이번 강의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티콘의 유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단순히 ‘잘 팔리는 이모티콘이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어떤 표현과 콘셉트가 사용자들에게 자주 활용되는지를 실제 예시와 함께 소개해주셔서 실전 기획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특히 일상 대화에서 감정 표현이나 짧은 리액션으로 많이 쓰이는 이모티콘이 기본 베이스라는 설명이 인상 깊었고, 이걸 어떻게 캐릭터화해서 전달하면 좋을지에 대한 팁도 유용했습니다.

또 하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특정 기념일이나 시즌에 맞춘 관계형 이모티콘이 높은 판매량을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발렌타인데이, 가정의 달, 스승의 날 등 특정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 보낼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이모티콘이 잘 팔린다는 설명을 듣고, ‘이런 타이밍을 노려서 기획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디자인만이 아닌, 사용자 니즈와 시장 흐름을 기반으로 한 기획 방향까지 제시해줘서 강의 내용이 훨씬 풍부하고 실용적이었어요. 앞으로 시즌성과 관계성을 고려한 이모티콘도 적극적으로 기획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