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잘 치는 방법

 

볼링을 잘 치는 방법이 있다. 

 

볼링을 잘 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맞는 공을 들어야 한다. 

 

볼링장에 비치된 공을 사용 하는것도 좋다. 하지만. 볼링장 공은 아무래도 손가락 크기가 다르고, 손바닥의 길이가 다르다 보니 들어 보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3개 손가락을 넣고 치는 볼리에서 2개의 손가락만 넣고 치는 볼링 즉, 덤리스와 투핸드로 던지는 방법을 변경하면 된다. 

그렇다면 공을 자유자제로 던질수 있다. 

그리고 공을 무조건 강하게 던진다고 도는 것은 아니다. 부메랑 처럼 휘어서 들어가는 방법을 훅이라고 한다. 

볼링의 꽃은 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볼러들은 훅을 보면서 멋져 하기 때문이다. 

하우스볼로(볼링공에 비치된 공)으로 어떻게 훅을 넣을까?

분명히 넣어보고 싶을 것이다. 

첫번째로 공은 앞으로 던져야 한다. 

훅을 넣는다는 것은 공이 휘어서 들어 가는 것인데, 훅을 넣기 위해서 공을 대각선으로 사선으로 던진다면 공은 당연히 힘을 잃고 훅을 사용 할 수가 없다. 하우스볼은(볼링공에 비치된 공) 공의 특성상 엄청나게 강한 훅을 사용 할 수가 없다. 

원래 볼링공은 표면재질과 볼링공 안에 있는 코어에 의해서 훅이 형성 되기 때문이다. 

하우스볼(볼링공에 비치된 공) 안에는 코어가 없다. 그렇다고 표면재질도 거칠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손 잡이라면 오른쪽 가장 끝부분에 서서 직선으로 오른쪽 끝에 있는 핀으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투구하여야 한다. 

그리고 손모양이 중요하다. 

앞으로 던지면서 손 모양은 악수하는 자세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악수하는 자세에서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한 상태를 하고 공을 든다. 한손으로 아닌 두손으로 든다. 

이것이 두손으로 훅을 넣기 위한 준비 자세다. 그리고 손바닥의 모양을 풀지 않고 그대로 직선으로 밀듯 던진다면 훅이 저절로 들어 갈 것이다. 

그 이후에는 자리를 조금씩 옮겨 스트라이크를 만들면 된다. 

볼링 자리 옮길때 바닥의 선을 보고 이동을 한다. 그것을 쪽이라고 한다. 

쪽을 오른쪽으로 또는 왼쪽으로 조금씩 이동해 가면서 볼링을 친다면 스트라이크가 나오는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볼링 잘치는 방법을 알았으니, 조금 더 좋은 팁을 알 필요가 있다. 

상대방과 대결을 하다보면, 점수 계산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상대방이 너무 점수가 높아 미리 포기 하는 경우도 생기고 의욕을 잃으면 역전을 할 가능성도 희박해 지기 때문이다. 

점수 계산은 우리편에게는 힘이 된다. 무엇보다 볼링은 9프레임 또는 10프레임에서 승부가 많이 뒤집혀 버린다. 

 

볼링은 1프레임에서 10프레임 까지 있다. 3번을 칠때도 있다. 

왜냐 1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치면 1프레임이 끝이 난다. 하지면 한번에 쳤을때 핀이 남았다면, 한번더 투구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1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치면 1프레임끝 못치면 한번더라는 것이다. 

그럼 결국 핀을 한번에 넘기느냐 두번에 넘기느냐 하는 것이다. 

 

핀을 한번에 다 넘기면 스트라이크, 두번에 다 넘기면 스페어라고 한다. 

스트라이크와 스페어는 보너스 점수가 있다. 

스트라이크를 쳤을 경우 다음 차례가 돌아 왔을 때, 친 만큼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예를 들어 전 차례에서 스트라이크를 친 상태라고 가정해 보자. 그럼 다음 차례에서 1개를 넘겼다면 , 스트라이크 친 점수 10점에 방금 친 1개에 대한 보너스 점수 1점, 그리고 방금 친 1개의 점수 1점이 된다. 

즉, 10점 1점 1점이 된다. 이 점수가 첫번째 친 1프레임에 점수가 된다. 그리고 2프레임의 점수는 3점이 된다. 

여기에서 다시 남은 핀을 치기 위해서 쳤을때 2개를 넘겼다면 2점을 보너스로 받는다. 

즉 10점 처음쳤을때 보너스 점수(1점) 두번째 쳤을때 보너스 점수 (2점) 그리고 처음 친 점수 1점 두번째 친 점수 2점을 받게 된다. 10점 1점 2점 1점 2점 이것이 1프레임 2프레임 쳤을때 점수이다.

스페어 처리는 보너스 점수를 한번만 받는다. 첫번째 친 보너스 점수만 올라 가는 것이다. 

전 순서에서 스페어 처리를 했다면, 다음 차례에서 1개를 치고, 2개를 쳤다면 

전 차례에서 스페어 처리한 점수 밑에는 10점 보너스 점수(1점) 

다음 차례에서 친 점수는 3점이 된다. 

 

 

이렇게 계산 하면 되는 것이다. 

 

생각 보다 단순하다. 그래서 결론은 볼링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치면 좋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