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15)

 

 

 

 

이번 강의에서는 이모티콘 사용자 중 40대 이상 연령층의 선호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이 연령대는 단순히 귀엽고 트렌디한 캐릭터보다도 말풍선이 크게 들어간 이모티콘, 혹은 텍스트만 들어간 말풍선형 이모티콘을 더 선호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강사님께서 예시로 보여준 이모티콘들처럼, 글자가 크고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잘 보이고, 전달력도 높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 포인트였습니다.

예를 들어 “밥 챙겨 먹어~”, “운전 조심해”, “오늘도 힘내자!” 같은 일상적인 말들을 큰 글씨로 담은 이모티콘은 특히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용으로 정말 인기가 높다는 설명을 들으니, 감성적으로도 와 닿았고 기획 방향에도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또한 40~60대 사용자층은 감정을 글자로 직접 표현해주는 이모티콘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말풍선 중심의 디자인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도 현실적인 팁이 되었어요.

캐릭터 없이 말풍선만 있는 구성도 충분히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타깃층을 고려한 이모티콘 기획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